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지난 2020년 첫 ISMS-P 인증 취득 후 2023년 3월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사후 2차 심사를 받아 이번에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인증 유지 승인을 획득했다.
이로써 홈앤쇼핑은 ISMS-P 인증 통합 후 6년 연속으로 자격을 유지했다. 지난 2013년 ISMS 최초 인증 획득 시점을 감안하면 총 보유 기간은 12년이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함께 주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로 국내 최고 수준 보완관리체계다.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절차를 점검한다.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