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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빚더미' 배우 김지연, 전 연인에 명의 대여로 채무 떠안아…'택배·음식 배달'까지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2 04:20

수정 2026.05.22 04:20

배우 김지연. 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김지연. 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파이낸셜뉴스]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지연이 과거 전 남자친구에게 명의를 빌려주었다가 10억 원 규모의 채무를 떠안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22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지연과 장윤정, 정가은의 마지막 인사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김지연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은희와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사실을 언급하며, 그의 영향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도전하게 된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김지연은 이혼 이후 홈쇼핑 업계에서 연 매출 약 700억 원을 달성하며 싱글맘으로서 경제적 자립에 성공했으나, 수년 전 전 남자친구에게 명의를 빌려준 일로 약 10억 원의 부채를 지게 되며 인생의 중대한 위기를 겪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그는 생계를 위해 택배와 음식 배달 업무에 종사했던 당시 상황을 전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김지연의 모습에 황신혜는 "보통 여자가 아니다"라며 깊은 감탄을 나타낸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03년 배우 이세창과 혼인하여 슬하에 딸을 두었으나, 2013년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