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국내외 잇단 나눔 활동…'ESG 경영' 보폭 확대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2 08:52

수정 2026.06.02 08:52

사내 합창단, 서울 강서구 복지관서 어르신 대상 자선공연
대한항공·아시아나 연합 봉사단, 필리핀 클락 노후 시설 보수

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Choir' 단원들이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공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Choir' 단원들이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공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사내 봉사단을 주축으로 국내외에서 잇단 나눔 활동을 펼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공연을, 해외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연합해 주거환경 개선 및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사내 합창단 'KE Choir' 소속 단원 29명이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대상 자선공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합창단은 합창곡과 기악 듀오 연주,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복지관 측에 별도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해외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공동으로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양사 연합 봉사단체인 'KE-OZ 연합신우회' 소속 단원과 가족 41명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클락 외곽 지역을 방문해 현지 커뮤니티 센터의 파손된 타일을 교체하고 고장 난 설비를 정비하는 등 노후 시설 보수 작업을 수행했다.

아울러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 행사를 진행하고 쌀 5㎏ 150포와 학용품, 악기 등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사내 여러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대한항공 측은 사내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향후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