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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1(0.15%) 오른 8801.4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4.81p(1.08%) 오른 8883.19로 출발해 장 초반 사상 첫 8900선을 돌파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의 거센 매도 공격에 힘을 못추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 마감에 가까워지면서 8800선을 회복했다. 이날도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조6093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 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30% 오른 36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사상 최고가의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13% 내린 236만원에 그쳤다.
이 외 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삼성생명(17.07%), SK스퀘어(7.17%), 삼성물산(6.70%), LG전자(3.15%)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기(-9.58%), 두산에너빌리티(-6.45%), 현대차(-2.80%), LG에너지솔루션(-2.75%)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4.00p(-2.29%) 내린 1026.0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5.14p(0.49%) 내린 1044.89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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