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 5만명 규모 집회 신고
[파이낸셜뉴스] 6·3 지방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촉구하는 광화문 집회가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역 6번 출구 인근에서 '6·6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세종대로 일부 차로를 점거한 집회 참가자들은 '선거무효' 등 손팻말을 든 채 "6·3 선거는 부정선거"·"재투표를 시행하라" 구호를 외쳤다. 태극기·성조기를 휘날리며 애국가와 각종 찬송가를 부르는 모습도 보였다.
본격적인 집회 시작에 앞서 연단에 선 사회자는 "6·3 지방선거에서 부정선거가 벌어져 참정권이 짓밟혔다"며 "대한민국의 자유가 사라지고 결국 공산화가 진행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주최 측은 지난달 8일 경찰에 5만명 규모로 이번 집회를 신고했다. 대국본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인파가 서울로 올라오고 있어 오후엔 빈 틈 없이 자리가 꽉 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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