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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사외이사 위원장 체계 수탁자책임위 신설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8 08:56

수정 2026.06.08 08:56

신한자산운용. /사진=뉴스1
신한자산운용.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은 수탁자 책임활동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는 수탁자책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수탁자책임위원회는 의결권 행사와 주주활동 등 투자자와 수익자의 장기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기존 ESG위원회에서 다루던 관련 안건을 별도 위원회로 분리해 투자·영업 부문과 독립된 의사결정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위원장은 신선경 사외이사가 맡는다. 신 사외이사는 법무법인 리우 파트너 변호사로, 금융·자본시장 분야 자문 경험을 보유한 법률 전문가다.



신한자산운용은 기존 ESG위원회도 전사적 ESG 투자전략 회의체로 재편했다.
앞으로 의결권 행사와 주주관여활동 등은 수탁자책임위원회가 담당하고, ESG위원회는 ESG 투자전략 수립과 리스크 관리 방향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

ESG위원회에는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전통자산 투자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CIO, 대체자산 그룹장 등이 참여한다.
ESG를 전통자산과 대체자산, 리스크 관리까지 포괄하는 투자전략 과제로 다루겠다는 취지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