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원주~제주 항공권 할인…편도 최대 1만원
강원도, 여름 휴가철 항공권 추가 할인
양양~제주 1만원·원주~제주 5000원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공항 제주 노선 항공권 할인 폭을 확대한다.
1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도내공항 이용 활성화와 고유가·물가 상승에 따른 여행객 부담 완화를 위해 양양국제공항 취항사 파라타항공, 원주공항 취항사 진에어와 손잡고 제주 노선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5월 파라타항공과 양양-제주 노선 할인을 벌였으나 여전히 높은 유류할증료 등으로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혜택을 넓혔다.
양양-제주 노선은 편도 기준 1만원을 깎아준다. 예매는 6월15일 오전 10시부터 7월31일까지, 탑승은 6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로 휴가철 성수기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원주-제주 노선은 편도 기준 5000원을 할인하며 예매는 6월17일 오전 10시부터 7월31일까지, 탑승은 6월18일부터 10월24일까지로 여름은 물론 가을 여행 수요까지 아우른다.
할인코드와 세부 적용 조건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여름철 제주 노선 이용객의 부담을 덜고 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동희 강원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추가 프로모션은 유류할증료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여행객 부담을 덜고 여름철 관광 수요를 살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더 많은 이용객이 양양공항과 원주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