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주택 협력 확대
사업모델 공동 개발·공동 투자 추진
프리미엄 시니어주택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시니어주택 시장 선점을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주택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협력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시니어주택 분야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시니어주택 사업모델 공동 개발 △시니어주택 공모사업 공동 투자 및 개발 △신규 상품 개발 등이다.
국내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시니어 주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서울시가 2035년까지 민간 참여를 통해 서울형 시니어주택 약 1만3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는 등 관련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과 신한라이프케어는 주거와 돌봄, 건강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시니어주택 상품 개발에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고령층 맞춤형 주거 서비스 수요가 커지면서 시니어주택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주거 수요가 다양해지는 만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와 전문 운영 역량을 결합한 사업모델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한라이프케어와 협력을 통해 고객 수요를 반영한 프리미엄 시니어주택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시니어주택 사업 경험도 쌓아가고 있다. 지난 2025년 경기 의왕시에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준공했다. 일반 가구와 60세 이상 입주자를 위한 시니어주택이 함께 들어선 세대공존형 단지이다.
또 지난 4월 의왕초평A1, 원주무실S1 실버스테이 혼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시니어·임대주택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