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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후 반등가나"…비트코인, 6만6000달러선 회복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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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6일 6만6000달러선으로 올랐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 후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1.20% 오른 6만6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5.75%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99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73%다.

비트코인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 성공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14일(현지시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했다. 비트코인 역시 지난 6일 5만9000달러선에서 이날 한때 6만7000달러선까지 올랐다.

다만 매크로(거시경제) 변수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준성 쟁글 연구원은 "이번 반등은 중동 긴장 완화와 유가 하락이 동시에 작용하며 위험자산 전반의 분위기를 개선한 결과"라며 "다만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여부, 에너지 가격의 재반등 가능성,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확인될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물가 판단이 향후 가상자산 시장의 핵심 변수다"라고 내다봤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25로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4.33% 오른 179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4.36% 상승한 1.2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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