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BNK부산·경남은행 제휴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 '핀트'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는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과 손잡고 '디셈버 핀트 퇴직연금(IRP) 일임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핀트 IRP 일임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자의 투자 성향을 분석하고 AI 투자엔진 '아이작'이 자산 배분부터 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휴 서비스는 이용자가 퇴직연금 자산 관리에 있어서도 장기 적립식 투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핀트의 적립식 투자기능인 '꾸준히 투자'를 프로세스 내에 구현했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이용자가 보유한 계좌 환경 및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간편하게 정기 입금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 서비스 모두 월 단위 최소 1만원 이상이면 소액으로도 '꾸준히 투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 투자 전략은 글로벌 및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5가지 모드로 구성했다. 투자 모드는 △적극적 글로벌 투자 '스포츠 모드' △안정적 글로벌 분산 투자 '스마트 모드' △국내외 시장 적극적 투자 '크루즈 모드' △안정적 국내외 분산 투자 '컴포트 모드' △국내 시장 배당 및 이자 수익 중심 '에코 모드' 등이다. 개인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따라 액티브하거나 패시브한 전략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각각의 모드는 ETF 유형 및 펀드 유형의 퇴직연금 알고리즘으로 운용돼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 유형 별 최소 운용금액은 ETF형 100만원, 펀드형 10만원이다.
해당 서비스는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기존 각 금융사 채널에서 핀트의 개인 맞춤형 퇴직연금 투자 서비스에 가입하고, 투자자 본인이 직접 투자 성향에 맞는 전략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퇴직연금은 장기 투자 상품인 만큼 안정적인 자산배분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검증된 AI 운용 역량에 정기 자동이체 기능을 더해 투자자가 쉽고 편리하게 퇴직연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