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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G7 정상회의 돌입… '새 파트너십 구축·국제연대 재건' 논의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 대통령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도착 예정
확대회의 첫 세션 참석, 공식만찬 등 환영행사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로마(이탈리아)=최종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G7 정상회의 의장국은 다른 국가나 국제기구 등을 초청해 확대회담을 할 수 있는데, 올해는 한국과 브라질, 인도, 케냐, 이집트 등 5개국 정상이 초청됐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후 에비앙에 도착해 마크롱 대통령과 초청국 정상들과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첫 세션인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연대 재건(Forging new partnerships and rebuilding international Solidarity)' 에 참석한다.

이번 세션에서 참여국들은 최근 국제 개발원조가 축소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G7 회원국 및 한국과 브라질, 인도, 케냐, 이집트 등 5개 초청국 정상과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 및 시디 울드 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 등이 참여한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최근 수원국들의 개발수요는 여전히 확대중임에도 불구하고 공여국들의 공적재원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G7 등 공여국과 수원국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히 이 대통령은 각 수원국들이 공적 재원을 활용해 자국 내 민간 투자를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자국의 경제자립을 유도해 나갈 필요성을 제시하면서,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 노력을 소개하게 된다"면서 "또한 각국의 기술 격차가 다시 경제적 격차로 이어지지 않게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본사회 구축 및 글로벌 AI 허브 등 우리 정부의 Al 관련 비전도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저녁에는 프랑스 측이 준비한 음악회와 공식만찬 등 환영행사에도 참석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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