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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버거킹' 3년 만에 매각 재시동...매각 주관사에 도이치證 [fn마켓워치]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버거킹 제공.
버거킹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인 버거킹 운영사 BKR 매각에 돌입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최근 매각 주관사에 도이치증권을 선정하고 매각 작업을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 대상은 어피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BKR 지분 100%다.

현재 BKR은 버거킹 국내 사업권과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 홀튼 사업권을 보유중이다. 앞서 어피니티는 2016년 당시 VIG파트너스로부터 한국과 일본 버커킹 사업법인을 220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2021년 한 차례 매각을 추진했으나 코로나 등 여파로 거래가 중단됐다.
어피니티는 올 초 일본 버거킹 재팬을 골드만삭스 대체투자사업부에 엑시트 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어피니티가 최근 버거킹재팬 지분을 7500억원 매각하며 4분기 실적 기준 멀티플은 약 20배를 인정받은 만큼 한국 버거킹 매각작업도 잘 순항할지 관전 포인트"라고 봤다.

다만 이번 매각과 관련 어피니티 측은 "매각 등 여러 방안을 고려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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