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리 인상 경계하며 6만2000달러선 하락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9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을 경계하며 6만2000달러선으로 내렸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2.33% 내린 6만2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1.07%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95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2.01%다.
비트코인은 지난 16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에 6만7000달러선까지 올랐지만, 이날 6만2000달러선까지 내렸다. 연준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연내 기준금리 1회 인상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DAT)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도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도 영향을 줬다. 최근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입 자금 조달에 활용해 온 우선주 'STRC'의 액면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STRC가 액면가 이하에서 거래되면 스트래티지가 사실상 손해를 보며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만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각 압박이 커진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20으로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2.26% 내린 1711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3.35% 하락한 1.14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