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KB국민은행 '1위'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대형리그에서 KB국민은행이 1위, NH농협은행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테크평가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결과'를 이같이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술금융은 기술력이 우수하지ㅏㅁㄴ 재무 상태나 신용등급 등이 취약한 창업·중소기업에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제도다. 금융감독원과 신용정보원은 기술금융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반기별로 은행의 기술금융 공급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서 등급에 따라 대출 한도와 금리 등을 우대한다.
평가 결과, 대형리그에서는 국민은행이 1위, 농협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소형리그에서는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각각 1·2위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4년 발표된 '기술금융 개선방안' 지표를 적용한 세 번째 평가다. 앞선 두 차례 평가에서는 IBK기업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소형리그에서는 BNK경남은행이 1위, BNK부산은행이 2위에 올랐다.
기술신용평가서 품질을 평가하는 품질심사평가에서는 이크레더블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자체평가은행 중에서는 신한·하나·iM뱅크가 '우수'를 받았다.
금융위는 대형은행을 중심으로 기술금융 신규 공급이 확대되고 은행별로 기술금융 인프라가 고도화되면서 기술금융 잔액이 증가 추세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기술금융 잔액은 319조7000억원으로 전년(302조8000억원)보다 16조9000억원 증가했다.
금융위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국내 연구개발(R&D), 지식재산(IP) 강화를 위해 기술금융을 통한 자금 공급을 확대해나가겠다"며 "올해 하반기 중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