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기업·고배당주 담는다…대신운용 목표전환형 펀드 3호 출시
[파이낸셜뉴스] 대신자산운용이 국내 대표기업과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성장 업종과 배당주를 함께 담아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22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운용은 '대신 대표기업과 고배당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3호'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국내 핵심기업과 고배당주, 국고채에 분산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AI·반도체를 비롯해 전력기기, 방산 등 국내 증시를 이끄는 기업과 고배당주를 30% 이하로 편입하고, 나머지 70%는 국고채 3·5·10년물에 투자한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AI·반도체 중심의 상승세와 밸류업 기대가 이어지는 동시에 배당과 주주환원 확대 흐름이 부각되면서 관련 투자 수요를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펀드는 기준가 1060원에 도달하면 국내 단기채와 유동성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목표수익 달성 이후에는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운용을 이어가는 구조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전무는 "이 펀드는 시장 상승에 따른 기회를 추구하면서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변동성 관리와 수익성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자산운용은 2023년부터 출시한 7개 목표전환형 펀드 모두 출시 1년 전후로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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