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한온시스템, 충남대와 '오프로드 모빌리티' 산학 협력..."열관리 기술 공동 연구"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R&D 프로젝트 중심 미래 모빌리티 기술 확보
열관리 기술 검토 및 미래 사업성 기회 선점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왼쪽부터), 김정겸 충남대 총장,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 강성호 한온시스템 글로벌이노베이션 센터장 전무이 19일 대전 충남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오프로드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협력 업무협약(MOU)식에서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온시스템 제공.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왼쪽부터), 김정겸 충남대 총장,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 강성호 한온시스템 글로벌이노베이션 센터장 전무이 19일 대전 충남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오프로드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협력 업무협약(MOU)식에서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온시스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앤컴퍼니그룹 산하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농업, 건설, 국방, 해양, 우주 등 오프로드 모빌리티 분야의 신기술 발굴과 사업성 검토를 위해 충남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한온시스템은 지난 19일 대전 충남대학교 본관에서 오프로드 모빌리티 산학연 혁신 연구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온시스템 GIC(Global Innovation Center) 센터장 강성호 전무가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온시스템 4개 기관이 각자의 연구역량과 현장 노하우를 나누고 미래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한온시스템은 연구원 설립의 핵심 기업 파트너로서 참여 기관들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연구 인프라 공유, 전문 인력 양성 등 세 갈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한온시스템은 공동 R&D 프로젝트 영역에 집중할 방침이다. 농업·건설·국방·해양·우주 등 오프로드 모빌리티 전반에 쓰이는 자율운용 전동화 플랫폼의 열관리 수요를 점검하고, 이 분야로의 신사업 진출 가능성을 가늠해본다는 구상이다.

강성호 전무는 "이번 협력은 한온시스템의 열관리 기술을 승용차를 넘어 농기계, 건설기계, 국방, 해양 우주 등 다양한 오프로드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구개발 중심의 협력으로 신기술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미래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해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기자 정보

#한온시스템 #충남대 #오프로드 모빌리티 #열관리 기술 #신기술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