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주거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
론칭 20주년 맞아 리브랜딩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론칭 20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에 나섰다. 주거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2일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사진)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BI는 기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곡선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가시성과 확장성을 높였고, 시그니처 컬러인 버건디도 명도와 채도를 조정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다.
힐스테이트는 2006년 선보인 현대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로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슬로건으로 출범했다.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힐스테이트의 핵심 가치를 △스타일리시 라이프 △베리어스 라이프 △컴포터블 라이프로 재정립했다. 이에 맞춰 입주민 대상 주거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에 적용해 온 'H 컬처클럽'을 힐스테이트 단지까지 확대한다. H 컬처클럽은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단지 여건에 따라 일부 콘텐츠부터 순차 적용하고, 문화 강좌와 셰프 협업 프로그램, 북 큐레이션 등 특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론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 서비스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