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무진장 블프', 성수·홍대 상권 활성화 견인"
행사기간 주요매장 방문·거래액 증가
[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상반기 최대 규모 온·오프라인 통합 패션 축제 '무신사 무진장 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흥행에 힘입어 전국 매장 방문객과 거래액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의 핵심 거점인 성수와 홍대 매장이 이번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행사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비롯해 무신사 스토어 성수, 홍대 등 플래그십 매장의 누적 방문객 수는 총 31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달 동기 대비 148% 증가한 것이다.
방문객 수 증가는 거래액 성장으로 이어졌다. 홍대에 위치한 무신사 스토어의 합산 거래액은 156% 늘었다. 무신사는 매장별로 마련된 '무진장 팝업존' 특가 상품과 방문객 전용 세일 등 현장 차별화가 구매 전환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K패션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고객도 유입되고 있다. 행사 기간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등 주요 매장의 외국인 고객 비중이 45%를 기록했다. 전국 41개의 자체 브랜드(PB) 매장 무신사 스탠다드의 누적 방문자 수도 같은 기간 120만명을 넘었다. 이 외에 성수 및 서울숲 식음료(F&B) 매장과 소품샵 등 80여곳을 포함해 전국 총 137개 제휴 매장과 협업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시너지를 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 무진장 여름 블프는 온·오프라인 연계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입점 브랜드의 오프라인 활로 개척과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