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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와병 중 "조작·선동 '연어 술파티'..정성호 탄핵해야"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아 출입구가 열리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아 출입구가 열리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단식 후유증과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응 등으로 쌓인 과로로 엿새 째 병원에 입원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연어 술파티'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조작·선동 사건"이라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즉각 탄핵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여권의 공소취소 시도가 계속될 경우 이재명 대통령 탄핵을 시도하겠다고도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어 술파티 쿠데타'는 실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법원은 지난 20일 열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이 전 지사의 '연어 술파티 회유 의혹' 주장을 거짓으로 판단했다.

이와 관련 장 대표는 "민심을 거꾸로 거슬러 감히 사법 쿠데타를 꿈꿨다"며 "연어 술파티라는 조작과 선동을 토대로, 대장동 항소포기, 법왜곡죄, 4심제, 대법관 증원, 검찰 해체와 같은 무수한 악행을 쌓아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한 사람 때문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무너뜨린 이 엄청난 헌정 파괴가 발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재명과 민주당이 꿈꿨던 '연어 술파티'의 종착역은 '공소취소'다. 이제 공소취소는 아예 물 건너 갔다"며 "국정조사에서 증인들과 참고인들을 능멸했던 의원들의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도 즉각 탄핵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소취소'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가야할 길은 탄핵뿐이다"며 "이 정도면 이미 탄핵을 당해도 12번은 당했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 이제라도 이재명 재판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재명 재판을 미루면 미룰수록 대한민국은 계속 망가질 것"이라며 "'제2의 연어 술파티 조작선동'을 보고 싶지 않다면, 답은 하나뿐이다. 바로 이재명 재판 재개다"고 썼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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