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군 9구 행정체제 개편 기념 시민 경축행사 개최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31년 만에 단행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시 도약의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경축행사를 마련한다.
인천시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행정체제 출범기념 시민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적 혁신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행정단위를 합리적으로 재편함으로써 주민 생활권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조직과 기능을 재정비해 행정의 중복과 비효율을 줄이고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행정과 스마트도시 구축 등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된다.
경축행사는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문화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정체제 출범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출범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경축행사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