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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년간 많은 변화"…英언론 '韓G7 포함' 기사 언급도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 대통령,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주재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2년 연속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에 대해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가 정말 남다르다. 1년 간의 많은 변화가 있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오늘 영국 언론이 대한민국을 G7에 포함시켜야 된다, 이런 기사를 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작년에는 제가 처음 취임하고 그래서일 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많은 정상들이 대한민국에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하길 원했는데, 실제로 우리가 시간 부족으로 그걸 다 응해주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따져봐도 많은 국가들이 대한민국의 첨단 산업에 관심을 나타내고 공동 투자나 대한민국 첨단 산업 유치를 요청하고 있다"며 "또 상당수 국가들이 방위산업과 관련해서 관심을 가지고 방공 시스템과 같은 수출에 자기들에게 우선순위를 달라고 저한테 일종의 부탁을 해오기도 한다. 산업 영역도 그렇지만 문화적으로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유럽에서 느낀 것인데 외국 정상들이 저한테 하는 얘기들이 많다. 자기 가족 중에 한국의 뭐뭐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을 빨리 한번 가보고 싶다 이런 얘기도 상당히 많이 한다"며 "문화적인 측면에서 대한민국이 특별한 위상을 갖게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안에 많은 문제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 문제들을 완화하고 해소해가면서 전 세계에 이상적인 국가로 모범적인 국가로 우리가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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