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발명이 혁신 주도" 가온그룹,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는 가온그룹이 지속적인 지식재산(IP) 확보와 직무발명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온그룹은 지식재산처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 개최한 '직무발명과 기업성장 혁신 전략' 컨퍼런스 자리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노비즈 기업들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직무발명제도'를 비롯한 지식재산 전략을 통해 기업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온그룹은 사내 연구자 발명을 장려하고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직무발명 선순환 시스템을 정착, 기업 체질 개선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우수기업으로 초청받았다. 가온그룹은 특허 기술 확보와 이를 통한 산업 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아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았다.
실제로 가온그룹은 지식재산 자산을 발판 삼아 실적 턴어라운드를 일궜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5.7% 증가한 5175억원이었다. 특히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76억원을 거두며 흑자전환을 일궜다.
이러한 실적 반등은 유럽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신제품 공급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차세대 무선 규격 '와이파이 7' 기술 기반 제품 공급을 선점하는 등 네트워크 시장에서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은 창의적인 임직원 연구개발 노력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그것이 다시 폭발적인 기업 매출 성장과 흑자전환으로 이어진 선순환 구조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온디바이스 AI 기반 OTT 디바이스와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 자율주행로봇 분야 핵심 지식재산을 지속 확보해 AI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