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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재단, AI+과학+인간 주제 '2026 카오스 콘서트' 개최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카오스재단 제공
카오스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과학, 지식, 나눔을 추구하는 카오스재단은 오는 8월 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6 카오스 콘서트 ‘인긴-인간-인갼’을 개최하고, 7월 9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총 6개의 강연과 특별 대담, 로봇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니 갈라쇼로 구성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 학자 6인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과 인간의 미래를 조망하며,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인공지능, 인간과 손잡다’는 총 2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1강에서는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가 ‘생각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넘어서 보다 근본적인 사고의 문제를 다룬다. 이어 2강에서는 최명환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지능으로 지능을 읽다’를 통해 인공지능이 뇌과학 연구를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이어지는 2부 ‘인공지능, 인간과 나아가다’ 역시 총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3강에서는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꿈꾸는 인간, 진화하는 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를 공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4강에서는 오민환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가 ‘낙관적인 알고리즘을 만나다’를 통해 강화학습에서 최적의 학습 결과에 도달하기 위한 낙관적 알고리즘의 원리를 소개한다.

3부 ‘인공지능, 인간과 진화하다’의 5강에서는 석차옥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가 ‘두 번째 프로메테우스: 인공지능, 과학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세분화된 과학 분야들을 융합하는 인공지능의 미래를 살펴본다. 마지막 6강에서는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이카로스의 날개: 인간, 낯선 지능과 공존하다’를 통해 낯선 지능을 만난 인간이 마주한 현상황과 미래를 진단한다.

강연 종료 후에는 ‘지능의 미래,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이 마련된다. 박형주 아주대 수학과 석좌교수이자 카오스재단 과학위원장의 진행으로, 강연자 6인이 패널로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오스재단은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7월 9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 가격은 정가 대비 50% 할인된 2만원이며,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이번 콘서트의 한정판 굿즈도 제공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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