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사회

WHO, 한타바이러스 경보 다음달 2일 종료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5월10일(현지시간)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공항에서 'MV 혼디우스' 유람선의 스페인 승객이 비행기 탑승 전 방역 절차를 밟고 있다. AP뉴시스
지난 5월10일(현지시간)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공항에서 'MV 혼디우스' 유람선의 스페인 승객이 비행기 탑승 전 방역 절차를 밟고 있다. 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음달 2일 한타바이러스 발병을 공식 종료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24일(현지시간) 유로뉴스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확진자에 대한 격리가 7월2일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난 5월2일 발병이 보고된후 33개국에서 감염 650건이 확인됐으며 이중 54건을 제외하고 격리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월2일까지 추가 신규 발병 보고가 없으면 WHO는 발병 종료를 선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지난 4월1일 아르헨티나를 출발한 네덜란드 국적 크루즈선의 승객 중 일부가 감염됐으며 3명이 사망했다.

WHO는 계속해서 한타바이러스가 발병했던 국가의 보건 당국과 확산 원인과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침 등을 통해 감염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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