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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 연임' 노리는 정청래…전북 찾아 한 말은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25일 전북 정읍시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25일 전북 정읍시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전북을 찾아 세력 규합에 나섰다.

정 전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는 높였다.

그는 당대표 출마 의사에 대해 "서양 속담에 햇볕이 떴을 때 건초를 말리라는 말이 있다"라며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아직 마음속으로 특별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어 "대중 정치인은 대중과 함께 가야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심사숙고하고 있다"는 말로 당대표 재선 의사에 여지를 남겼다.

반대로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는 분명히 밝혔다.
정 전 대표는 "보완수사권 폐지는 당론"이라며 "10월2일 공소청, 중수청이 출범하려면 지금 바로 국회에서 형사소송법 196조 보완수사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안을 오늘이라도 국회에 제출해 달라"며 "법사위로 갈 분들은 이미 정해져 있다. 지금부터라도 형사소송법 개정을 놓고, 대통령 시행령을 놓고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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