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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나가요" SK하이닉스, 자발적 이직률 0.5%에 불과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졸 초임 월 급여는 450만5000원
지난해 3201명 신규 채용..전년비 3.4배

SK하이닉스. 연합뉴스
SK하이닉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자발적 이직률이 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SK하이닉스가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 국내 사업장 기준 자발적 이직률은 0.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비자발적 이직률은 0.4%로 집계돼 전체 이직률은 0.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49세의 자발적 이직률이 0.4%로 가장 낮았다. 억대 성과급 지급,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영업이익의 10%를 초과이익분배금(PS)으로 지급한다.

신규채용도 활발했다. 전년(942명)의 3.4배 수준인 3201명을 새로 뽑았다. 신입사원(학사 기술사무직) 초임은 월 급여 450만5000원이었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쓰는 남성 임직원 수는 지난해 1091명으로 전년(794명)보다 297명 늘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총 20조3247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9.4% 증가한 수치다. 고용·배당·납세를 아우르는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20조3561억원으로 한 해 사이 69.8% 증가했다. 특히 납세 성과가 9조5329억원으로 전년(3조5545억원) 대비 168.2% 급증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날 관계사 간 업무용 항공기 실수요 변화를 반영해 A319(2호기) 지분 50%(약 249억원)를 SK하이닉스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최근 미국 등 해외 사업이 확대된 SK하이닉스의 전용기 이용 비중이 커진 점을 고려한 소유구조 재편으로 풀이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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