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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자립준비청년에 건강 먹거리 지원…장애인 일자리 창출도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24일 KB증권 임직원과 '우양재단' 관계자가 '브라보비버 그래놀라, 너츠 세트'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지난 24일 KB증권 임직원과 '우양재단' 관계자가 '브라보비버 그래놀라, 너츠 세트'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그래놀라와 견과류 세트를 구매해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우양재단이 전국 자립준비청년 지원기관과 협력해 선정한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증권은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와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브라보비버 경기 사업장에 추가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8월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률 100%를 달성한 이후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정대교 KB증권 인사지원부장은 "장애인 근로자가 만든 제품이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되면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ESG 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해 치매 어르신과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안마서비스'와 중증 여성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철도역 네일케어 서비스 '섬섬옥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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