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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검단레이크파크' 1순위 경쟁률 7대 1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검단신도시 첫 더샵 통했다"
특공 제외 1307가구 모집에 총 9189건 접수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더샵 검단레이크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검단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가 청약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07가구 모집에 총 9189건이 접수되어 평균 7.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22블록이 677가구 모집에 4838건이 접수돼 평균 7.15대 1을, 23블록은 630가구 모집에 4351건이 접수돼 평균 6.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22블록 전용 59㎡A 타입에서 나왔다. 해당 타입은 126세대 모집에 1940건이 접수되며 15.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23블록 전용 59㎡A 타입도 125세대 모집에 1,635건이 접수돼 13.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4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22·23블록 합산 총 4577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특히 22블록 전용 59㎡A 타입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는 67가구 모집에 1139건이 몰리며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공공택지에 공급돼 분양가가 전용 59㎡ 타입 기준 4억원대부터 책정됐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은 배경으로 꼽힌다. 또 22블록과 23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두 블록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중복 청약 조건도 경쟁률을 높인 요인이라는 관측이다.

단지는 인천2호선 완정역과 인천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 조성이 계획된 위치에 자리하며, 서울 5호선 연장 및 GTX-D 노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추진 중이다. 중앙호수공원 예정지와 나진포천 수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세대 내부에는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되며 전 세대에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이 무상 시공된다. 전용 59㎡ 타입에는 드레스룸 확장 무상 선택 옵션이 제공되고 전용 84㎡ 타입에는 욕실 전실 공간인 '케어룸'이 배치된다.

당첨자 발표는 22블록이 7월 2일, 23블록이 7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인천 검단신도시 22·2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총 2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85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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