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LIG D&A에 1조 투자
[파이낸셜뉴스] 국민성장펀드가 바이오와 방위산업 분야에 1조원을 투자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리가켐바이오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에 각각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리가켐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상용화에 필요한 자금 5000억원을 조달한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이 2500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대주주와 국내 기관투자가 등 민간 투자 등을 통해 조달한다.
방산 분야에서는 LIG D&A가 발행하는 5000억원 규모의 우선주를 첨단전략산업기금과 민간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펀드가 인수한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이 1000억원 이상을 출자하고, 최대 1500억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엘아이지는 조달 자금을 천궁-Ⅱ와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생산시설 증설,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화·자율체계 플랫폼 연구개발 등에 쓸 계획이다.
한편 이번 승인 건을 포함해 국민성장펀드의 올해 누적 승인 투자 규모는 총 21건, 14조6000억원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