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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빛의위원장에 박미경 지명…"K민주주의 확산 적임자"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사장 겸 공동의장
靑 "30년 시민사회·민주주의 발전 헌신"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사장 겸 공동의장을 빛의 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26일 전했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사장 겸 공동의장을 빛의 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26일 전했다. 청와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위원장에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사장 겸 공동의장을 지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박 위원장이 시민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지켜낸 K민주주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국민주권정부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빛의 위원회는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의 헌신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청와대는 박 위원장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와 환경운동연합 전국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지난 30년간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해 온 시민운동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란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을 기리고 K민주주의의 위상을 국내외로 확산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현재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사장 겸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시민사회와 환경운동 분야에서 쌓아온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빛의 위원회의 국민 참여형 기념·계승 사업을 이끌게 될 전망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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