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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청주-란저우 전세기 취항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에어로케이항공 제공
에어로케이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중국 란저우(兰州)를 잇는 전세기를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부정기 허가를 받아 운항하며, 국내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된다.

이번 청주-란저우 노선은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운항한다. 청주 출발은 매 운항일 오후 10시 30분이며, 란저우 현지 시각 익일 새벽 1시 1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인 란저우-청주 노선은 운항일에 따라 출발·도착 시각이 달라지는데 란저우에서 새벽 2~3시대 출발하여 청주에 오전 6~7시대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산둥성 소재의 인천-지난, 청주-칭다오를 포함해 인천-보아오, 청주-귀양, 인천-다통, 청주-황산, 청주-석가장, 청주-이창 등 8개 중국 노선을 운항해왔으며, 이번 란저우까지 더해 중국 아홉 번째 노선을 확보했다. 이 중 지난·칭다오는 오픈스카이 협정에 따라 정기 운항 중이며, 나머지 노선은 운수권이 없는 상황에서도 부정기 허가를 받아 발굴해온 노선이다.

지난 4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베이징, 상하이, 청두, 항저우 등 4개 노선 운수권을 배분받으며 본격적인 정기 노선 진출 준비에 들어갔다. 이 중 청두 노선은 국내 운항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3개 노선도 추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4개 노선 모두 중국 현지에서는 경영허가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에어로케이는 현재 일본(15개 노선), 대만(1개 노선), 중국(2개 노선), 필리핀(1개 노선), 베트남(2개 노선), 몽골(1개 노선) 6개국 22개 노선을 운항 중에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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