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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임기 마무리…600명 이임식 참석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공사장 및 주민 안전 현장 집중 점검하며 구정 철학 실천
이임식서 고별강연 통해 새로운 시작과 구민으로서 다짐 밝혀
최동민 당선인 축하하며 동대문구 발전과 화합 강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30일 동대문구청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마지막 퇴근길에 오르고 있다. 뉴스1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30일 동대문구청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마지막 퇴근길에 오르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주요 안전 현장 점검과 오후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8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30일 이문동 지하차도 공사 현장과 월릉IC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주민 안전 우려가 제기된 GTX 변전소 예정지에서는 주거지 인근 전력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 불안과 안전 확보 필요성을 확인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수문, 유수지, 하수박스와 배수로 등 수방시설 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구정 슬로건으로 삼고 쾌적, 안전, 투명, 미래를 중심으로 구정을 이끌었다.

오후 2시에는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이임식이 열렸다. 이임식에는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의회,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통상적인 이임사 대신 직원들을 위한 고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모든 끝은 새로운 문이 된다’였다.

이필형 구청장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시간의 무게였고, 모든 끝은 또 다른 시작이며 새로운 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새롭게 동대문구를 이끌 최동민 당선인에게 “최동민 당선인께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대문구가 더욱 발전하고 구민이 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민선8기 4년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1461일이었다”며 “함께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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