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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차은우 소속' 판타지오, 대박 난 '김부장'이어 '고분고분한 킬러' 공동 제작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매니지먼트 중심에서 공연, 드라마 제작 사업 확대

배우 최대훈(왼쪽부터)과 소지섭, 윤경호 . 뉴스1
배우 최대훈(왼쪽부터)과 소지섭, 윤경호 . 뉴스1

[파이낸셜뉴스] 소지섭 주연 웹툰 원작 드라마 '김부장'을 성공리에 론칭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새 드라마 공동 제작을 확정하며 콘텐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1일 판타지오는 KT스튜디오지니, 크리에이터 그룹 글라인과 드라마 '고분고분한 킬러'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고분고분한 킬러'는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현모양처가 인생의 유일한 계획이었던 화초 같은 여자가 온실 밖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획에 없던 취직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다. '구경이' '우리영화' 등의 이정흠 PD가 연출을 맡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주화미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앞서 판타지오가 스튜디오S와 공동제작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지난 26~27일 방송 2회 만에 202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방송된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5.9%,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1%까지 치솟았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한편 판타지오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중심 사업 구조에서 공연, 콘텐츠, 드라마 제작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지금까지 쌓아 온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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