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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임재만 원장 취임..."국민 체감하는 미래 국토정책 지원"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데이터·현장 중심 정책 연구 강조

1일 세종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제19대 국토연구원장 취임식에서 임재만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토연구원 제공
1일 세종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제19대 국토연구원장 취임식에서 임재만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토연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토연구원 제19대 원장에 임재만 원장이 취임했다.

1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임 원장은 이날 세종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데이터와 현장을 기반으로 한 정책 연구를 통해 국가 미래 설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임 원장은 "국민주권 시대에 정부가 부여한 국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개발·보전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국민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AI·공간정보 기술 고도화 연구 △국민 삶의 질 향상 연구 △주거권 강화와 주택시장 안정 연구 △기회와 공동번영의 지역사회 연구 △현장 중심의 실용적 정책 연구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임 원장은 "책상 위 연구에 머물지 않고 현장의 경험과 국민의 목소리를 연구의 중요한 근거로 삼아야 한다"며 현장 중심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단기 현안 대응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연구기관이 돼야 한다며 연구 자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연구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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