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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신임 군산시장 취임…시민주권도시 연다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재준 전북 군산시장이 1일 군산시청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군산시 제공
김재준 전북 군산시장이 1일 군산시청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군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김재준 신임 전북 군산시장이 시민주권도시를 강조하며 1일 민선9기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직접 결정하는 사람으로 설 수 있도록 권리와 책임을 온전히 되돌려 드리겠다"고 시민을 먼저 강조했다.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김 시장은 "김재준의 승리가 아니라 군산의 변화를 열망한 시민의 승리"라며 표현했다.

그는 "풀어야 할 숙제는 쌓여 있는 만큼, 화려한 청사진보다 살림살이부터 알뜰하게 챙기겠다"고 내실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가 데이터센터 전력이 되고, 현대차 9조 투자가 미래 모빌리티로, 군산조선소가 AI 스마트제조 기반으로 이어진다"며 "새만금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출발선에 섰다"고 대규모 사업에 대한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김 시장은 "위대한 시민을 가장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드리고, 약속보다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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