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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과테말라 외교장관과 공급망·무역협력 확대 논의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까를로스 라미로 마르티네스 알바라도(Carlos Ramiro Martínez Alvarado) 과테말라 외교부 장관(왼쪽)과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입협회 제공
까를로스 라미로 마르티네스 알바라도(Carlos Ramiro Martínez Alvarado) 과테말라 외교부 장관(왼쪽)과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입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입협회(KOIMA)는 지난달 30일 까를로스 라미로 마르티네스 알바라도 과테말라 외교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교역 확대와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마르티네스 장관은 한국과 과테말라가 투자와 경제협력, 한인사회 등을 기반으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향후 통상 협력을 더욱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과테말라가 농식품뿐 아니라 꽃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의 한국 수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무역사절단과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한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한국이 바나나와 커피 등 주요 농산물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과테말라와의 협력 확대 필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망 다변화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과테말라는 자원과 농산물, 지리적 입지 측면에서 한국과 상호 보완성이 높은 국가라고 평가했다.

윤 회장은 "과테말라는 멕시코와 북미, 유럽, 중남미를 연결하는 전략적 생산·물류 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입협회는 앞으로도 과테말라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해 농산물과 식품,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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