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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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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창원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KAI 정성진 경영지원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AI 제공
1일 창원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KAI 정성진 경영지원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AI 제공

[파이낸셜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 권위의 포상을 받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이날 창원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최고명예대장' 수상과 함께 법인·단체 고액 기부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RCSV)'의 5억원 클럽 가입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KAI 정성진 경영지원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고명예대장'은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조성과 적십자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부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의 포상이다.

KAI는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기부금 5억원을 돌파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AI는 재난 구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전방위적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지역의 복구를 위해 2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2023년 튀르키예 대 지진 당시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3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지역사회를 향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도 계속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KAI 나눔봉사단'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빵과 케이크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6.25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장학사업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KAI 정성진 경영지원본부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쌓아온 나눔의 노력이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KAI는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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