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장동혁 '징계정치'에..한동훈 "노이즈로 연명"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상속세 개편의 경제적 효과’ 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상속세 개편의 경제적 효과’ 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친한(親 한동훈)계 의원들을 향한 '징계 정국'에 대해 "노이즈를 만들어 (당권을) 연명하려는 것"이라며 "그런 세력이 보수 정치를 이끌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징계 정치가) 얼마나 이상한 일인지 국민들과 언론도 충분히 알고 계시기 때문에 더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그런 식의 시도에 대해 굳이 호응하지 않겠다. 국민들이 비웃고 계시지 않나"며 "그렇기 때문에 보수 재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연구모임인 '글로벌 외교안보포럼' 텔레그램방에 자신이 입장하자 장 대표가 즉각 퇴장한 것을 두고는 "여러분과 똑같이 봤다.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 중 11개 상임위원장을 여야 합의 없이 단독 확정한 것을 두고는 "합리적이고 민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빨리 합의를 이뤄야 한다"며 "민주당이 머릿 수가 많아 마음대로 하겠다는 정치가 언제까지 지속되겠나. 그러다가 총선에서 크게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기자 정보

#한동훈 #장동혁 #징계 정국 #친한계 #보수 재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