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철 울산 남구청장 취임 "민생경제 회복·현장 소통 총력"
민선 9기 '다시 뛰는 남구, 다시 서는 민생경제' 슬로건 선포
제1호 결재로 '민생경제 119기동팀' 가동
기업인 간담회·신정상가시장 방문으로 첫 행보 시작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민선 9기 임현철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이 1일 취임했다. 임 구청장은 이날 기업인 간담회, 전통시장 방문, 제1호 서명까지 모든 일정을 민생 챙기기 행보로 채웠다.
의전을 간소화한 임 구청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 청사 대강당에서 유관 기관장과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취임 즉시 '민생경제 119 기동단'을 가동하고, 경영 안정 자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구청장은 취임식 후 곧바로 '민생경제 119기동팀 구성·운영 계획'에 서명하고 가동을 지시했다. 임 구청장의 민선 9기 1호 결재인 119기동팀은 현장 밀착 지원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조직이다.
취임식에 앞서 임 구청장은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 관계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 구청장은 내수 부진에 처한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신정상가시장을 찾아 상인회 임원진과 상권 분위기를 살폈다. 임 구청장은 경제 회복을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임 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라며 "낮은 자세로 31만 남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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