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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6차, 468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2031년 준공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서울 신반포16차아파트 정비사업 배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 신반포16차아파트 정비사업 배치도.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신반포16차아파트가 최고 34층, 468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담장 없는 설계로 한강변과 어우러지는 주겨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반포1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변경심의안을 조건부의결 했다고 3일 밝혔다.

건축계획은 한강변 스카이라인과 주변 도시경관을 고려해 최고 34층, 4개동 규모로 계획했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복리시설을 짓고 주거 편의성과 공동체 기능을 강화한다. 이번 재건축 사업은 올해 10월 사업시행인가 변경 완료, 2027년 6월 착공 및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배치도. 서울시 제공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배치도. 서울시 제공

시는 이날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통합심의안도 수정가결·조건부의결했다.

이를 통해 준공 약 42년된 삼익맨숀아파트는 최고 39층, 990가구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건축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39층, 10개 동이다.

대상지 인근은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이다. 지역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저층 주거지 연접부인 단지 남서쪽에 삼익파크 재건축사업과 연계, 총 71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공원 하부에는 주차대수 11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설치, 기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33면을 공공주차장으로 대체 및 확충한다. 시는 이번 통합심의에서 지형에 순응하는 계획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 확충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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