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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코스피' 하루 새 500p 출렁...장중 한때 7800선까지 후퇴 [fn오후시황]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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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현대차우(005385),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삼성전기(009150), 삼성전기우(009155), SK스퀘어(402340)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하루 새 500p 넘게 출렁이면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 주가도 장 초반 3% 넘는 강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힘이 빠진 모습이다.

6일 오후 1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4.10p(1.78%) 내린 7944.24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22% 오른 8186.82에 출발했다.

개장 초반 상승 폭을 확대하며 2.95% 상승한 8327.26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면서 3.37% 내린 7815.53까지 내렸다.

오늘 하루에만 코스피 지수 고가와 저가의 차이는 511p에 달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2462억원, 기관이 1조116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만 2조249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증권(1.47%), 보험(0.87%), 전기·가스(0.77%) 등이 상승세고, 의료·정밀기기(-6.98%), 제약(-3.14%), 기계·장비(-2.2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73%), 삼성전자우(0.72%), 현대차(0.61%) 등이 소폭 올랐고, SK하이닉스(-3.59%), SK스퀘어(-5.60%), 삼성전기(-9.6%) 등은 내렸다.

이날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일 2·4분기 실절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증시 전반적으로 반도체 쏠림 해소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캐나다 초계잠수함사업(CPSP) 수주전 결과의 발표가 임박하면서 기대감에 국내 조선주도 상승 탄력을 받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 대비 30.14p(3.47%) 내린 838.2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 내린 866.40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4.91% 하락한 825.73까지 내렸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330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854억원, 기관은 1416억원어치를 팔았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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