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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 유근직 전 마녀공장 대표 부회장으로 영입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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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216080), 마녀공장(439090)

화장품 업계 전문 경영인 합류 시너지로 글로벌 성장 기반 강화

제테마, 유근직 전 마녀공장 대표 부회장으로 영입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제테마가 화장품 업계 전문 경영인인 유근직 전 마녀공장 대표(사진)를 더마 코스메틱 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더마 코스메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메디컬 에스테틱과 바이오 신약 개발을 연계한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제테마는 6일 유 부회장이 제품 기획부터 브랜드 전략, 국내외 유통망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더마 코스메틱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R&D) 역량과 현장 중심의 영업·마케팅 경험을 결합해 관련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유 부회장은 20년 이상 화장품 업계에서 활동한 전문 경영인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스킨푸드와 더페이스샵에서 주요 보직을 맡았으며 이후 잇츠스킨과 마녀공장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잇츠스킨의 코스피 상장과 마녀공장의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브랜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 역량을 인정받았다.

제테마는 이번 경영진 보강을 통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했다. 유 부회장은 더마 코스메틱 사업 확대를 이끌고, 남정선 대표는 회사의 중장기 경영 전략과 메디컬 에스테틱, 차세대 바이오 신약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와 노안 개선 제품 등 신규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동시에 더마 코스메틱의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과 화장품 사업을 아우르는 웰에이징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제테마 관계자는 "유근직 부회장은 두 차례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경영 능력을 입증한 전문 경영인"이라며 "이번 영입을 통해 코스메틱 사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춘 더마 코스메틱 사업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신약 개발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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