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알라이아',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 새단장
면적 두 배 넓히고 경험요소 확대
[파이낸셜뉴스]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알라이아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에 위치한 매장을 6년 만에 새단장하고 브랜드 경험 요소를 확대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매장은 브랜드의 조형적 특성을 살린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알라이아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편집매장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수입·전개하는 브랜드로, 1964년 프랑스 파리에서 아제딘 알라이아가 설립했다. 2019년 12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국내 첫 매장을 열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새단장한 매장은 면적이 약 32평(106㎡)으로 기존 대비 2배 가까이 넓어졌고, 위치는 이스트 2층에서 3층으로 이전했다.
매장 설계는 스웨덴 건축 스튜디오 할레뢰드가 맡았다. 알라이아의 디자인 언어를 곡선과 유기적 선으로 표현했다. 역동적인 여성상을 표현한 올해 컬렉션을 포함해 의류, 가방, 신발 등 전 상품군을 선보인다. 날렵한 닥스훈트 형태의 '르 테켈 백', 그물망 디자인의 '피시넷 슈즈', '드레이프 프린트 원피스' 등 대표 상품도 배치됐다.
알라이아는 지난 1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도 새단장했다. 오픈형 부티크 콘셉트를 적용하고 매장을 확대했다. 새단장 후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
김유영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알라이아가 국내 첫 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디자인 철학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성 소비자들에게 순수성과 혁신, 장인정신에 기반한 브랜드 미학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