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한 물건이 가방·교재로…GS리테일,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진행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을 통해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업사이클링 친구' 시즌6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GS푸르니 어린이집, 9일 서울 문래동 GS SHOP 도담도담 어린이집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원이 버려지는 과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분리배출, 재사용, 업사이클링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방법을 소개했다.
GS리테일과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21년부터 '업사이클링 친구' 캠페인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환경교육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시즌6은 지난 5월 생활용품 기부 활동으로 시작됐다. 6월에는 GS리테일 역삼·문래 사옥에서 임직원과 입주사 직원들이 의류와 전자제품 등을 기부했으며, 기부 물품 일부는 종다양성 워크북과 업사이클링 가방, 동물 키링 등 어린이 체험 키트로 제작된다. 제작된 키트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약 10만개의 물품이 기부됐으며, 30년생 소나무 약 2000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수준의 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박경랑 GS리테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파트장은 "환경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세대가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업사이클링 친구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미래세대 환경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