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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 앞둔 제주 고3… 9월 11일까지 일대일 맞춤상담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제주도교육청, 대입 수시 집중상담 운영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
학생부·모의고사 성적 종합 분석
대입지원관·파견교사가 전략 제공
제주시·서귀포 상담창구 함께 운영
월 2회까지 신청… 1회 50분 안팎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제주도교육청은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집중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은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서귀포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가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 분석해 학생별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제주도교육청은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집중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은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서귀포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가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 분석해 학생별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둔 제주지역 고3 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이 운영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함께 분석해 학생별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도록 돕는 방식이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집중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보호자의 수시 지원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에 근무하는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가 맡는다.

이들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학생별 관심 분야와 지원 가능성을 고려해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상담은 제주도교육청 본관 1층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월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한다.

서귀포 지역 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상담 창구도 마련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서귀포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3 학생과 보호자는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상담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1회당 50분 안팎으로 진행된다. 집중상담 기간에는 월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와 전형 요소, 대학별 반영 방식에 따라 지원 전략이 크게 달라진다. 같은 성적대라도 학교생활기록부의 강점, 지원 학과와의 연계성, 모의고사 성적 흐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수시 원서 6장 안에서 안정·적정·상향 지원을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중요하다. 학생부의 강점과 성적 흐름, 전형별 조건을 차분히 점검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학생과 보호자가 막연한 희망 대학 중심으로 판단하기보다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전형별 가능성과 위험요인을 따져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도교육청의 이번 집중상담은 이런 불확실성을 줄이고,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영관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관심사를 바탕으로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 분석해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적합한 대학·전형 선택과 수시 원서 전략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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