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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한도 축소에..장동혁 "집 뺏긴 국민들 광장으로 쏟아질 것"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맘(Mom)편한특별위원회 공동 주최 6·3 참정권 침해 전국 학부모 시국 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맘(Mom)편한특별위원회 공동 주최 6·3 참정권 침해 전국 학부모 시국 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 "집을 뺏긴 국민들이 광장으로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그날이 청와대에서 쫓겨나는 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담대(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느닷없이 절반으로 줄였다. 전월세가 사라져 울며 겨자 먹기로 집을 사려 했더니 그마저 막아버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주담대 한도를 절반으로 줄였다.

그는 "이제 와서 '부동산 대토론회'를 연다고 한다"며 "정책 기조 전환 없이 토론회가 무슨 소용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이재명이 기자회견에서 뭐라고 했나. '전세 실종'을 '정상화의 과정'이라고 우겼다. '상승 압력을 나름 잘 막아왔다'고 주장했다"며 "이런 생각으로 토론회 백번 한들 답은 정해져 있다. 정상화 두 번 하면 국민들 다 거리로 나앉을 판이다. 역대급 폭등을 '상승 압력 선방'이라고 우기니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 리 없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집값을 올린 것은 시장이 아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짓밟은 것은 바로 이재명 정권"이라며 "토론회로 면피하고 부동산 세금 올릴 작정인가. 국민 선동해서 규제 더 늘리고 대출 더 누를 속셈인가"라고 강조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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