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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사모 재간접 공모펀드 확대…'알파셀렉션' 출시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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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사모투자 재간접 공모펀드 라인업을 확대하며 투자자 선택지 넓히기에 나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5일 '미래에셋 알파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상품은 국내 주요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사모투자 재간접 공모펀드다. 국내 우수 사모펀드 가운데 상장주식 기반의 롱온리 전략 펀드 편입 비중을 높여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성과 방어를 위해 롱숏 전략 펀드도 함께 편입해 운용한다.

이번 출시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존 안정형 상품에 이어 공격형 상품까지 라인업을 확충하게 됐다. 투자 성향에 따라 안정성과 적극적인 수익 추구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다양화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사모투자 재간접 공모펀드인 '미래에셋 헤지펀드셀렉션 혼합자산(사모투자재간접형)'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펀드는 다양한 전략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안정형 상품으로,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99.75%를 기록했으며 순자산은 약 44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사모투자 재간접 공모펀드는 일반 투자자가 최소 3억원의 투자금 없이도 소액으로 다양한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근 출시된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형) 역시 이 같은 사모투자 재간접 공모펀드 구조를 활용하고 있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솔루션부문 대표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사모·헤지펀드 운용 및 선별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개별 사모펀드에 직접 투자하는 부담은 줄이면서 다양한 우수 운용 전략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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