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지연 감시 시민감시단 운영…공사현장 직접 점검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공정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을 운영한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최근 공정 지연과 관련해 주민들이 직접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감시단을 구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감시단은 총 20명 이내로 청라연장선 1~6공구별 인근 주민을 공개 모집해 구성된다. 주민들은 정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확인한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감시단의 의견은 발주청인 공사관리관에게 제출하고, 법령과 시방서 기준에 따라 검토한 뒤 7일 이내 결과를 회신하게 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달 중 감시단을 선발해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시 누리집에 전용 코너를 마련해 현장 점검 결과와 조치 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다.
남상용 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시설부장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현장 중심 소통으로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이 안전하게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