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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 신현동 재개발 본격화…1,364세대 공동주택 조성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해구 신현동 일대 재개발사업이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서해구는 신현로23번길 17-6 일원 재개발사업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신현초등학교 북측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지역 7만8792㎡가 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건축물 366동을 철거하고 임대주택 69세대를 포함한 총 136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전체 사업 대상지 가운데 5만5449㎡는 공동주택용지로, 2만3343㎡는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정비기반시설로 계획됐다. 서해구는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휴식공간 확충, 도심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에 따라 앞으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 후속 절차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해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노후 주거지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통합지원센터 운영과 연계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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