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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세계유산위 부산 개최 기념 'K헤리티지' 행사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K-헤리티지 신세계' 안내 포스터. 신세계백화점 제공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K-헤리티지 신세계' 안내 포스터. 신세계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해 16일부터 30일까지 센텀시티점에서 대형 문화 행사 '케이 헤리티지(K-HERITAGE) 신세계'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예전 '환대'와 '찾아가는 한복상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신세계백화점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는 약 1322㎡(약 400평) 규모의 한국공예전 '환대'를 연다. 권중모, 이정훈, 윤상현, 서정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주말에는 전문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복상점'에는 리슬, 오묘, 뽀뿌리, 에트왈 등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부산진시장과 함께 마련한 한복 전시에서는 전통 한복의 역사와 제작 기법을 소개하고 댕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하 1층에는 약 364㎡(약 110평) 규모의 '신세계 K굿즈샵'을 열고 취객선비잔과 조선왕실 와인마개, 단청 키보드 등 한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 800여종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와 가까운 센텀시티점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로 부산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공예와 한복, K굿즈를 비롯한 우수한 지역 문화 콘텐츠와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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